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해볼 향수는
저의 둘째 주력 향수
'더샘 어반브리즈 빈티지워터'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더샘'이라는 브랜드에서 출시한 어반브리즈 시리즈는
총 5가지로
모두 유명한 브랜드들의 카피향수 입니다.
빈티지 워터 - 바이레도 집시워터
베리 야드 -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디어 그레이스 - 제니퍼 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우디 크라운 - 존바바토스 아티산
써니 프리즘 - 바이레도 선데이즈드
이 중 제가 리뷰할 것은 바로
더샘 어반브리즈 - 빈티지워터
바로 이녀석입니다.
바이레도 집시워터의 카피라는데
탑: 레몬,베르가못,페퍼
미들: 소나무, 오리스
베이스: 바닐라, 앰버
사실 이 향수는 유명 유튜버 클래시TV에서 강추해서
알게된 향수입니다 ^^;
처음에 근처 더샘 매장에 가서 이 향수를 시향했을때는
이 탑노트의 레몬과 페퍼의 향이 약간 코를 찌르는 느낌을 받아
나에겐 맞지 않는가 생각했지만,
착향을 하고 돌아와 지내는데
어느새 향이 바뀌어 은은한 바닐라와 우디가 섞인향이 나더군요
그 향이 제법 매혹적이어서 그대로 매장에 가서 구매했습니다.
지속력과 확산력은 딱 오드 퍼퓸의 수준인 것 같구요.
인터넷에 보면 타입향수라고
비싼 니치향수들의 카피향수가 참 많아요
저도 몇개는 혹해서 가지고 있는데요
이 향수들의 특징이 탑노트는 매우 흡사한 향이 나지만
미들, 베이스로 갈수록 향이 약해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더샘 브리즈 시리즈는 그래도
브랜드를 걸고 만들어서 그런지
베이스 노트까지 지속이 되더군요.
혹시 바이레도 집시워터의 구매를 고려하는데
너무 비싸 타입향수를 구매하고 싶다
이러신 분들은 더샘 브리즈 빈티지워터 구매 추천드립니다.
아 이 향은 10대, 20대 초반에겐 약간 무거울 수 있어요
20대 중반부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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