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밀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것은
제가 가장 오랫동안 그리고 많이 사용하는 향수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 향수는 제가 가진 여러 향수 중에
가장 무난하고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향수입니다.
저는 이 향수를 대학교 1학년때부터 사용했는데요
알다시피 교실과 같은 좁은 공간에서 진한 향수냄새를 풍기면
조금 눈살찌푸리게 되잖아요?
이 향수는 그럴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향 자체가 진하지 않고
확산력이 강하지 않습니다.
페브리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는 오드뚜왈렛 제품으로
지속력과 확산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이것이 학생 향수로는 장점이 되는 것이죠 ><
체감상 탑 노트와 미들 노트가 1시간 내외로 사라지고
베이스 노트가 2시간 정도 유지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항상 가방속에 이 향수를 넣고
점심이나 생각날때 한번씩 뿌립니다.
종합해 보았을 때 첫향수, 10대, 20대 등 아직 인위적인 향을 몸에 뿌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 친구들이 구매하기에 딱 좋은 향수라고 생각해요.
가격도 착하구요.
(가장 중요, 향수중에 가장 싼 편...)
향이 무난해서 남자여자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여
선물로 구매하기도 딱 적당한 향수라고 생각되네요.
저의 20대를 함께하는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니치향수인
바이레도 모하비 고스트와 향이 비슷한 다운그레이드 버젼 느낌이 들어요.
물론 제 주관적 의견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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