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집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의 컴퓨터 주변기기 업그레이드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본래는 노트북하나 데스크톱 대용으로 사용하면서 모니터, 키보드를 대체하고 있었지만 최근 데이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키보드부터 시작해서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코딩을 하다보면 레퍼런스 코드를 긁어와서 붙여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것을 알트텝으로 창을 옮겨다니면서 하니 비효율적이고, 창을 분할해서 띄우자니 15인치 노트북 모니터가 너무 좁게 느껴진다.. 그래서 거의 2주 넘게 고민하고 검색하다가 드디어 모니터를 질렀다. 그래서 내 고민의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한다. 난 가성비충이기 때문에 무조건 싸고, 스팩이 좋은 모니터를 찾았다. 솔직히 A/S 는 크게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스팩. 어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