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T

로모스 보조배터리 ROMOSS sense 8P Plus 30000mAh언박싱과 장단점 후기

Millennials 2020. 2. 25. 22:00

얼마전 자전거를 타고 

처음가는 동네를 지나가던 중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생고생을 한적이 있어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바로 보조배터리를 검색해서

가장 가성비가 좋아보이는 제품을 최저가 검색하여 아래의 링크에서 구매해버렸습니다.

https://coupa.ng/bq1BE7

 

로마스 ROMOSS 로모스 SENSE8P+ 퀵차지3.0 보조배터리 30000mAh 고속충전 대용량 FIT+ QC3.0 초고속 충전기술

COUPANG

www.coupang.com

3/7일 기준 제가 구매한 곳은 링크가 사라졌네요;

코로나때문에 중국제품이 안들어오나

지금 쿠팡검색으론 아래 링크가 가장 싸네요..

https://coupa.ng/bsQL4x

 

바로 

로모스 ROMOSS sense 8P plus 

무려 30000mAh의 충전용량을 지닌 제품입니다

 

사실 이 제품을 구매할때

무조건 가성비만 따져가며

싸고 용량 제일 큰거 찾다보니 이것으로 정했던 것인데요 ㅎㅎ

 

막상 제품을 받고 이리저리 사용해보며

살펴보니 장단점이 보여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장점 

1. 괴물같은 용량 30000mah

(이것 하나 들고다니면 배터리 걱정은 없을듯)

2. 현존 모든 타입의 포트와 호환가능

(애플, 안드로이드 5핀, C-type)

3, LED창을 통해 남은 충전 잔량이 얼마나 되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충전하는지 혹은 충전되는지도 구분할 수 있다.

(충전이 되고 있으면 숫자가 깜박거리고, 충전을 해주고 있으면 그대로 멈추며 고속 충전시는 파란색표시도 들어온다.)

4. 싸다(약 3만원)

 

왼쪽의 5핀과 애플라이트닝 단자, C타입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Input). 오른쪽 USB두개와 C타입을 통해 각종 기기들 충전이 가능하다(Output). 

 

그렇지만 단점도 명확하다

1. 무겁고 크다.

(671g이다.. 이 무게를 감내하며 매일 들고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다)

2. 설명서가 불친절하다.

3. 충전케이블은 따로 구매를 해야한다.

(노트북 충전을 위해서는 노트북 충전단자가 달린 케이블이 필요하다. 맥북의 USB포트에 C-Type케이블을 연결시켜봤는데 맥북이 ROMOSS를 충전해주더라..)

 

맥북에어 2013 13인치와 비교사진

 

 정리해보면 이 제품은

괴물같은 용량을 차지하는 대신

괴물같은 공간과 무게를 차지합니다.

 

만약 전자제품을 매일 들고다니고, 배터리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것보다 더 가성비 좋은 제품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볍게 다니려면 그냥 10000mAh짜리 싼거 잡아 골라쓰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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